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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축농증", 제 때 정확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
등록일 2008.03.14 조회수 3190

축농증이란?
축농증의 정확한 병명은‘부비동염’입니다. 코는 코 속(비강)과 코 속에 맞닿은 부비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비동은 코 주위의 얼굴뼈 속에 비어있는 공간을 말하며 코 속과 작은구멍(자연공)으로 통해있어 환기와 분비물의 배설이 이루어집니다. 이곳에 세균이 침입해 고름이 고이거나 염증이 생기는 상태를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비염은 코 속(비강)의 염증이며, 부비동염은 코 주위 부비동의 염증으로 부비동염이 더 심한 질환입니다. 보통 축농증의 가장 큰 원인은 감기입니다. 즉 코 속에 침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코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고 부비동의 점막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점막에 부종을 유발하게 되며 고름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편도염이나 인두염, 치아 감염, 코뼈휨(비중격만곡증)과 같은 구조이상 등도 축농증의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축농증의 증상과 치료법
축농증은 코 안에 누런 콧물이 항상 들어있고, 코 속이 좁아져 숨쉬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두통이나 권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냄새를 맡기 힘들고 집중력이 떨어져 주위가 산만해지고 기억력의 감퇴를 가져옵니다. 또한 심해질 경우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증상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축농증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수술요법이 있습니다. 약물치료 중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세균에 잘 듣는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며 코점막수축제, 진통소염제 등도 보조적으로 치료에 이용됩니다. 나아가 약물치료가 효과가 적거나, 코 속에 물혹(비용)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합니다. 수술은 염증이 있는 부비동을 개방하여 환기와 배설이 되게 하고 원인이 될 수 있는 코 안의 구조적 이상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입술을 들고 수술하는 상악동근치수술이 일반적이었으나, 현재는 부비동 내시경수술이 보편화되면서 과거에 비하여 정밀한 수술, 처치가 가능해졌습니다.

코와 관련된 질환예방에 도움을 주는 생활수칙들
축농증과 같은 코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결한 생활습관을 하여 감기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겨울철에 집안이나 따뜻한 건물 안에 습도가 낮은 경우에는 분비물이 농축되어 진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집안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실내공기를 자주 환기해주고 습도를 40-50% 정도로 충분히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입안을 헹궈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축농증 환자들은 콧물이 밖으로 흐르기도 하지만, 가래처럼 목으로 넘어가 기침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을 자주 마시면 그 가래가 묽어지고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비강세척을 하루에 2~4회 정도 시행하거나 식염수가 들어있는 비강분무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차병원보 2008. 3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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