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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흔한 중이염, 치료 시기 중요
등록일 2014.06.13 조회수 2719

 

우리아이 청력을 위협하는 중이염, 3세 이하에서 많이 나타나..

 

소아 이비인후과 질환, 치료시기 놓치면 만성화!!

 

성장에 영향을 주며, 후유증 성인이 되어도 문제

 

 

호흡기와 기관지가 약한 아이들은 이비인후과 질환에 잘 감염되지만, 치료의 중요성과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아이들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아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 이비인후과에서 가장 흔한 질환은 소아중이염이다. 중이염은 중이강 내에 발생하는 모든 염증성질환을 말하는데, 급성중이염, 화농성중이염, 삼출성중이염으로 구분한다, 소아의 귀 구조는 성인에 비하여 이관의 길이가 짧고, 각도가 수평에 가깝기 때문에 쉽게 염증의 통로가 될 수 있어, 이관이 완전히 발육하는 7세 이하에서 흔하며, 특히 생후 6개월에서 2세경에 발생 빈도가 가장 높으며, 소아의 4명 중 3명이 3세 이전에 한 번 이상 중이염을 경험한다.

 

급성중이염은 감기로 인한 코, 인두의 염증이 이관을 통하여 귀로 전파된 상태를 말하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귀에 심한 통증이 생기고, 청력 감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꼭 치료를 해야 한다. 감기에 걸린 소아가 코를 심하게 푸는 것을 반복하면 급성 중이염이 발생할 수 도 있다.

 

삼출성중이염은 코와 중이강을 연결하는 이관이 기능장애를 일으켜, 중이강 내의 공기가 적절히 환기 되지 못할 때 발생한다. 이 경우에는 통증은 거의 없지만, 청력이 감소될 수 있고, 만성화되면 청력 회복이 불가능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중이염의 치료는 약물치료가 원칙이다. 증상이 좋아졌다고 약을 중단하지 말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충실하게 치료를 하여야 한다. 보통 10일 ~ 14일의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중이삼출액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고막절개술을 고려해 본다. 이는 고막 표면에 작은 절개를 하여 삼출액을 배출시키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중이염은 심한 감기가 호전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갑자기 귀에 통증이 생기고 열이 오르거나, 아이들의 경우 귀를 잡고 비비거나, TV소리를 크게 틀거나, 얘기할 때 큰 소리칠 때, 갑자기 귀에서 진물이 날 때는 일단 중이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이비인후과  김 귀 옥 교수

interview : 소아중이염은 제때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절대로 심각한 질병이 아닙니다. 드물게 염증이 머리 안쪽으로 퍼져 뇌수막염과 같은 무서운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고, 난청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소아의 난청은 이차적으로 인지 발달의 장애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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