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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속앓이 방광염, 사춘기에서 40대 후반~~~~~
등록일 2014.05.16 조회수 3790

 

여성 속앓이 “방광염” ,여성 50%가 일생에 한번은 겪어

 

사춘기 후반 ~ 40대 후반 가장 많이 생겨, 부부관계도 연관

 

질염, 임질, 트리코모나스감염, 요도염 등으로 오인, 전문의 진료 필요

 

 

방광염이란 소변을 저장하는 풍선처럼 생긴 기관인 방광 내에 세균이 비정상적 증식으로 발생한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성의 50%정도가 일생을 살면서 한번은 걸리는, “여성의 감기”라고 할 만큼 흔한 염증성 질환이다. 여성에게 흔한 이유는 해부학적 구조 때문으로, 요도가 짧고 질이나 항문과 요도가 인접해서 균이 쉽게 요도를 통해 방광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방광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크게 구분한다. 급성 방광염은 요로계의 해부학적, 기능적 이상 없이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한 감염으로 염증이 방광 내에 국한되며, 다른 요로계통에는 염증이 없는 질환이다. 만성 방광염은 통상적으로 1년에 3회 이상 방광염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며, 지속적 또는 완치되지 않은 방광염을 의미한다.

 

여성에게 흔한 급성 방광염은 여성의 성생활을 시작한 시기 또는 결혼 초기에 증상이 흔히 나타나는데, 여성의 요도 주위에 오염되어 있던 질 분비물이나 세균, 대장균 등이 성관계 중 질벽이 위로 압박을 받으면서, 역류해 방광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해부학적 특징 때문에 성경험이 전혀 없는 여성이라도 요도역류 현상이 일어나 방광염에 걸릴 수 있다. 결혼 후 시간이 지나면 방광이 세균 감염에 대한 면역을 갖게 되어 재발하지 않거나, 발생빈도가 감소한다.

 

급성방광염의 증상은 소변을 볼 때 요도가 아프거나, 소변을 하루 8회이상 자주보거나, 마려우면서 갑자기 급한 느낌이 들거나, 아랫배가 아프거나, 소변에 피가 나거나, 소변에 심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발열이나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급성 방광염의 치료는 간혹 질염, 임질, 트리코모나스감염, 요도염 등을 오인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쉽게 치유되며 별다른 후유증은 없다. 투여 기간은 3일 요법이 표준이지만, 최근에는 1회 복용으로도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만성의 경우는 장기간의 항생제 투여를 고려해야 하며, 중요한 것은 만성 방광염의 유발 요인을 찾아 이를 제거 혹은 교정해야 한다.

 

TIP : 방광염 예방법

1. 질과 항문 주위의 청결한 위생

2. 대변 및 소변 본 후 좋은 화장실 습관 갖기

3. 방광 내 소변을 적절하게 비우기

4. 통기성과 흡수성이 좋은 적절한 속옷의 착용

5. 성생활 전후의 위생관리

 

 

차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 비뇨기과 전문의 조 덕 현 교수

 

      interview : 남성에게는 방광염이 흔치 않은데, 남성방광염이 있는 환자라면 혹시 다른 문제가 없는지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폐경 이후의 여성은 여성호르몬 부족 자체가 방광염을 잘 일으킬 수 있고, 방광이 질로 빠져 나온 방광류나 자궁이 질로 빠져 나온 자궁탈이 있을 수 있으므로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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