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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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고혈압예방 권고안’ 발표
등록일 20030212 조회수 10747
환자들 스스로 고혈압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고혈압 예방 권고안’이 美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고혈압교육 프로그램(NHBPEP)’에 의해 10여년 만에 개정됐다.
NHBPEP는 지난 1993년판 ‘고혈압 예방 권고안’을 발표했다.
전체 고혈압 인구와 특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책을 제시하고 있는 이번 권고안은 운동.비만.음주.나트륨 섭취량.칼륨 섭취량.식이요법 등 크게 6가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권고안은 다양한 임상시험결과를 토대로 하고 있는데 한 연구에 의하면 정상혈압을 가진 사람의 경구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수축기 혈압을 4mmHg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권고안 작성을 이끈 풀 웰턴 투래인대학 보건과학센터 수석 부소장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결과에서 미국인들의 평균 수축기 혈압을 5mmHg만 낮출 수 있어도 뇌졸중 사망률이 14%, 심질환 사망률 9%, 전체 사망률 7%까지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2mmHg분의 혈압감소를 통해 매년 7만명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연구도 근거자료로 제시됐다.
또 다른 연구자료에서는 정상혈압이지만 비만인 사람들이 체중감소를 통해 혈압을 낮추는데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고혈압과 비만을 동시에 갖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7년간 비만과 혈압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환자의 절반 정도가 체중감소를 통해 혈압을 낮추는데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이요법에 있어서는 ‘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으로 알려진 DASH 임상시험 결과를 반영, 과일.채소.저지방 유제품 섭취강화와 포화지방산을 포함한 지방섭취의 제한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