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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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제 투여중단 뇌졸중 예방효과 없어
등록일 20040924 조회수 14692
비타민E와 베타카로틴 보충제가 일단 투여를 중단하면, 담배를 피우는 중년 남성의 뇌졸중 예방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국립 공중보건연구소의 마카레타 박사는 29,000여명의 50~69세 남성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 피험자는 5~8년간 비타민E, 베타카로틴, 비타민E와 베타카로틴 및 위약을 복용했다.

이 기간 동안 비타민E는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 차단에 의한 뇌졸중의 위험을 14% 감소시켰으나, 베타카로틴은 뇌출혈성 뇌졸중의 위험을 62%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비타민 보충제 복용을 중단한 후 뇌경색 위험은 비타민E를 복용한 사람들의 경우 1.13배 높아졌고, 베타카로틴을 투여 받은 사람들의 경우는 차이가 없었다.

마카레타 박사는 “비타민E와 베타카로틴 모두 일단 투여를 중지하면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는 없다. 비타민E를 복용하던 환자가 복용 중에 감소되었던 뇌경색 위험이 반동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