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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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재발 될 수 있는 임신성 복압 요실금
등록일 20060818 조회수 192
임신 초기 중에 요실금 증상으로 고생한 임산부는 출산 후에도 오랜 기간 동인 요실금 증상을 겪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미국 인디애나 주에 있는 Eli Lilly 회사의 Lars Viktrup 박사 연구진이 211명의 여성들에게 복압 요실금 (stress urinary incontinence) 증상에 대한 설문 조사를 통하여 제시되었다. 여기서 언급된 복압 요실금 증상이란 기침 또는 웃음을 터뜨리는 경우 유발되는 신체적 움직임을 통하여 오줌을 배출하는 증상을 말한다.

연구진은 이등에게 임신 첫 기간과 그리고 12년이 경과하였을 때 요실금 증상 여부에 관하여 조사한 결과를 "Obstetrics and Gynecology"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설문 대상자 중에서 102명 (42%)이 출산 후 12년이 경과한 다음에도 요실금 증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12년이 경과 한 후의 요실금 증상 여부를 평가한 결과, 임신 초기에 복압 요실금 증상이 나타났던 여성은 56%, 출산 직후 요실금 증상이 나타났던 여성은 78% 그리고 임신 기간 중에 증상이 없었던 여성이 12년이 경과한 후에도 요실금 증상을 보유할 가능성이 30%인 것으로 추산하였다.

Viktrup 박사 연구진은 “211명의 여성 중에서 70명은 임신 초기에 또는 임신 첫 3개월 기간에 요실금 증상이 발병되었나 출산 후 3개월 때 증상이 재발하였다. 그리고 70명 중에서 출산 후 12년이 경과하였을 때 복압 요실금 증상이 재발된 여성의 수는 40명 (57%)이었다” 고 보고하였다. 또한 임신과 연관하여 복압 요실금 증상이 발생하였던 여성들 중에서 11명은 출산 후 3개월이 경과할 무렵에 증상이 재발되지 않았지만 그러나 12년이 경과하였을 때 이들 중에서 10명 (91%)은 요실금 증상을 보유하고 있었다.

연구진은 임신 기간 또는 출산 직후 요실금 증상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을 규명하지는 못하였지만, 신체의 호르몬 변화에 기인할 수도 있으며 자연 출산 과정에서 골반 및 하부요로를 지지하는 연결 조직 또는 근육, 신경 손상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도 있는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