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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가이드

여성들에게 찾아올 수 있는 여러 질환 및 증상에 관해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는 건강가이드입니다.

사용 가능한 항생제

정상분만 후에 꼭 항생제 등의 약을 써야 되는 상황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제왕절개 후에도 꼭 항생제를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산모 자신이 적극적으로 모유를 먹인다는 사실을 말하고 수유와 쓰이는 약과의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러나 제왕절개 후에는 항생제를 감염 예방 목적으로 쓸 때가 많으므로 젖을 먹이려면 약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아이에게 해로울 가능성이 있는 약을 피해야 합니다. 제왕절개 후에 쓰는 항생제는 대개 태아에게 해롭지 않은 약을 쓰기 때문에 젖을 먹이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항생제는 젖 분비가 줄어드는 부작용이 있으며, 용량이 많을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 페니실린이나 엠피실린
젖으로 매우 적게 나오며 젖먹이에게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젖먹이에서 장내 세균이 줄어들고 과민 반응(알레르기) 및 혈액 세균 배양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Dichloxicillin은 젖으로 나가는 양이 극히 적습니다.

▣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e)
젖으로 나가는 양이 극히 적습니다. Cephozoline 3g을 정맥 주사했을 때 젖으로 나가는 양은 산모에게 준 양의 0.01%도 되지 않습니다.

▣ 테라마이신
젖으로 어느 정도 분비되지만 임신 중 사용했을 때와는 달리 젖먹이에서 이가 변색되거나 뼈의 성장이 억제되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용량도 적지만 젖에 있는 칼슘이나 단백질이 젖으로 나오는 약과 결합하여 어린 아이의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 설파제(sulfonamide)
출생 후 5일 이내의 젖먹이나 조산한 아이가 젖을 먹을 때는 황달이 더해질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은데, 그 외에는 젖먹이에게 별 영향이 없습니다. 그러나 sulfapyridine, sulfasalazine(Axulfidine) 같은 다른 일부 종류의 설파제는 젖으로 나가는 양이 극히 적기 때문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에리스로마이신
약이 젖으로 나올 수 있어서 젖을 먹이는 산모에게는 주의해서 쓸 것을 권합니다.

▣ Nitrofurantoin(sulfonamide)
젖으로 거의 나가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Clindamycin
젖으로 매우 적게 나가며 젖먹이에게 별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결핵약
아이나(INH)는 젖먹이에게 별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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