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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가이드

여성들에게 찾아올 수 있는 여러 질환 및 증상에 관해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는 건강가이드입니다.

중독

▣ 약물 중독
약물이나 화학 물질에 중독되었을 때 임신부에 대한 치료를 하지만, 임신부 자신은 태아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약물이나 화학 물질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또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니면 이에 대한 자연적인 연구가 되어 있지 않아서 규명이 어렵습니다.

물질의 종류와 양, 임신 시기 등에 따라서 모체에 주로 영향, 모체와 태아 동시 영향, 태아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결정됩니다. 약물이 태아에게 가서 영향을 주는 것과 임신부 건강 상태가 나빠져서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임신부가 자살 목적으로 농약 등의 약물을 먹는 수가 있습니다. 독성 물질이나 가스에 중독된 후 살아나기도 합니다. 또한 부부 싸움이나 여건의 변화로 유산시키는 약으로 알려진 약을 사용한 후 곧 마음이 변해 그냥 임신을 유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태아에 대한 영향이 확실치 않아 후회할 일이 생길지 모르므로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 분만 직전의 약물중독
이때에 임신부가 중독되었다면 태반을 통해 태아 몸에 이미 들어가 있는 약물은 태반을 통해 다시 모체쪽으로 나오지 못합니다. 따라서 모체의 간이나 콩팥에서 배설되는 과정을 거치지 못하게 됩니다. 태아의 간, 콩팥 등의 장기 기능은 만삭에도 충분히 성숙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에 약물이 오랫동안 신생아의 몸 속에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 식중독
임신부가 세균성 설사병이 있으면 세균이 태아쪽으로 넘어와서 태아 감염의 위험이 있으며, 심하면 유산이 되기도 합니다. 세균이 혈액으로 돌아다니는 패혈증이 생기고, 피에 들어온 균이 태반을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임신부의 탈수나 저혈압으로 인한 태반 혈액 순환 감소가 큰 문제이므로 임신부에게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세균으로부터 나온 독성 물질이 태아에게 손상을 입힐 가능성을 이론적으로는 배제하지 못하지만, 이런 문제에 대해 많은 연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실제적인 위험은 분만 직전에 이러한 병에 걸린 임신부가 아이를 나면 접촉으로 인해 신생아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 중금속
납, 카드뮴, 수은은 동물 실험에서 태반을 통과하고 태아 기형이나 사망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왔고, 태아에서도 유산, 조산, 사산, 기형아 출산이 늘어나는 것으로 연구되었습니다.

19세기부터 납은 임신 능력, 임신 과정, 태아 발육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납이 남성 고환의 생식 세포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는 고농도의 납에 노출될 때로 생각됩니다. 사람에서 납은 태반을 12주에서부터 통과하기 시작하여 태아의 뼈, 간 등 여러 곳에 퍼져 임신부와 태아에게 납중독을 일으킵니다.

일본에서는 수은에 오염된 지역에서 나온 생선을 먹은 사람들이 수은 중독에 걸렸으며, 그런 임신부에서 태어난 아이에서 신경 손상이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 살충제를 숲에 뿌린 결과 뿌린 기간 직후에 자연유산이 높아졌고 이 약은 동물 실험에서 자궁 속의 새끼에게 매우 독하고 기형 유발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