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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가이드

여성들에게 찾아올 수 있는 여러 질환 및 증상에 관해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는 건강가이드입니다.

만성 자궁 경부염

거의 모든 여성에게 존재하는 만성 자궁 경부염은 자궁 경부의 피부가 헐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 때문에 염증이라는 진단으로 치료를 받는 여성이 매우 많습니다. 대부분 정상분만으로 인한 충격과 열상으로 자궁 경부 표피 세포가 벗겨지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유산이나 급성 염증으로 생깁니다.

▣ 만성 자궁 경부염의 증상
만성 자궁 경부염에 특징적인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주증상은 점액성 분비물이 자궁 경부에서 나와 냉이 많아지는데 헐은 부위에서 출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골반통이나 요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정자의 통과를 어렵게 하여 불임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고 드물게는 성교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만성 자궁 경부염의 진단
만성 자궁 경부염은 자궁 경부의 크기, 모양, 외관에 변화를 초래합니다. 주된 변화는 표피 박리, 두꺼워짐, 울툭불툭해짐, 열상 부위 흉터, 자궁 경관의 끝 부분이 벌어져서 내부의 점막이 자궁 경관의 외부로 나오는 외번(eversion) 현상 등이 있습니다.

▣ 만성 자궁 경부염과 자궁암
과거에는 자궁암이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자궁 경부 감염과 관계된다고 하였는데 요즘에는 곤지름 바이러스에 의한 자궁 경부염과 관계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자궁 경부에서 암의 최대 호발 부위는 자궁 경관 안쪽 점막 세포와 자궁 경부 바깥쪽 외피 세포의 경계 부위입니다. 이 경계 부위가 임신이나 출산시 자궁 경관에서 밖으로 밀려나와서 외부의 자극을 만성적으로 받는 것이 자궁암 발생과 관계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 만성 자궁 경부염의 치료
만성 염증이 있다고 해서 꼭 치료를 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여성은 표피 탈락(미란: 찰과상으로 피부가 벗겨져 헐은 상태)이 꽤 심한데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이런 경우는 치료할 필요가 없습니다.

급성 염증이 없이 표피 탈락 자체 때문에 냉이 너무 많아서 견디기 어렵거나 염증으로 냉, 악취 등 문제가 되면 전기나 레이저 또는 냉동 치료를 하는데 원래 상태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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