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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가이드

여성들에게 찾아올 수 있는 여러 질환 및 증상에 관해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는 건강가이드입니다.

유방암 검사

처음 병원을 방문할 때에는 많은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긴장할 수 있습니다.
혼자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함께 가도 마음이 편한 사람과 동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1. 가족력, 최근에 복용한 약, 수술한 경험 등 여러 가지 질문을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방암은 일반적으로 서서히 자라지만, 단순한 낭종일 경우 하룻밤
사이에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의사 선생님은 먼저 시진, 문진, 촉진을 시행하실 것입니다.

방문하기 전에 미리 월경 주기와의 관련성, 처음 발견할 당시의 정보를 마음으로 준비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유방 X선 촬영술을 합니다.

유방조직에 대한 X-선 검사로 유방내부 조직의 양상을 보여 주는 기초 검사입니다. 유방 X-선 촬영법은 혹이 만져질 경우에 암인지 아닌지를 구별하고 유방종양이 만져지기 전, 즉 아주 작은 크기의 몇 ㎜밖에 안 되는 조기 암도 발견해 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능하면 같은 병원에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처음 찍은 검사에서는 잘 모를 수 있는 작은 조직이라도 전에 것과 비교한다면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방X선 검사에서 약간의 이상이라고 나오면, 유방초음파를 실시합니다.

또한 미혼여성이나 수유경험이 없는 유방조직이 단단한 여성은 치밀 유방(dense breast)라는 명칭을 자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특별한 병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단지 유방 조직이 하얗게 보이므로 ‘혹’이 생겨 있을 경우에 잘 보이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마치 안개가 자욱히 끼어 있으면, 앞의 물체가 잘 안보이듯이 .... 그러나 이때에도 다시 한번 유방 초음파를 찍어 촘촘한 조직 안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4. 유방 초음파를 실시합니다.

아마도 요즘에는 유방 X선 촬영과 초음파를 함께 실시할 것입니다. 사실상 X선 촬영만으로는 악성 유무도 확실치 않으며, X선 상에 이상이 있었을 경우 조직 검사를 위해서는 위치의 파악을 위해 초음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35세 이하의 여성에게는 유방은 방사선 투과성이 낮기 때문에 함께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방 초음파에서 양성 병변은 경계가 뚜렷한 음영으로 보이지만, 악성(암)일 경우에는 불분명한 음영으로 나타납니다.

5. 세침 흡인 세포 검사

유방 초음파에서 악성이나 혹은 양성과 악성의 구분이 잘 안된다고 판단될 경우 직접 주사침흡인으로 고형 병변과 낭종성 병변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의 암의 확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검사 시에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흡인된 표본은 조직표본용 슬라이드에 도말하여 판독합니다.

6. 가슴, 뼈 등의 X선 촬영, CT 검사, 핵의학 검사 등을 합니다.

원격 전이가 일어났는지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가슴, 뼈 등의 X선 촬영, CT검사, 핵의학 검사 등을 합니다.

만일 세침 흡입 세포 검사에서 암으로 확진되었다면, 일단 다른 곳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7. 수술과 수술 부위 조직 검사를 다시 합니다.

그 다음 종양의 크기에 따라 응어리만 절제하는 소괴 절제술, 응어리를 포함한 유방 부분절제술...등 진행 상태에 따라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와 함께 다시 한번 수술 부위의 조직 검사를 시행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