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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평균 폐경 49세, 여성갱년기와 호르몬 치료
등록일 2014.01.21 조회수 5100

 

우리나라 여성들은 평균 49세 정도에 폐경을 맞고, 폐경에 접어들 무렵 공통적으로 기억력 저하와 심한 피로, 심지어 얼굴에 털이 나는 증상까지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들이 평균 수명(2012년 84세)을 기준으로 삶의 3분의 1이상을 폐경 상태로 살아가야하는 만큼, 폐경기를 보다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우리나라 여성 폐경 나이 49세, 젊어지고 있다

여성 갱년기와 호르몬 치료

 

■ 갱년기

여성의 나이가 40대가 되면 다양한 신체적 변화로 노화현상이 시작된다. 노화되기 시작하면 갱년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최근 갱년기 치료방법에 여성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갱년기 증상은 몸 전체에 일어나는 전신증세와 신체 일부에 일어나는 국부증세로 나눌 수 있다. 전신증세는 혈액순환이 안 되고 자율신경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안면홍조, 냉증, 흥분감, 심계항진, 부정맥, 부종 등이 있다. 요통, 관절통, 근육통 같은 운동기능에도 장애가 올 수 있고, 두통, 현기증, 불면증, 이명증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밖에 우울증과 불안감, 기억력 감퇴가 있을 수도 있다. 국부증세로는 성기의 위축이 대표적이다. 외성기인 대음순과 소음순은 안에 있던 지방이 사라지며 모양이 변하게 된다. 또 내성기인 질도 질 벽이 평평해지고, 질 강이 좁아지는 등 변화가 생긴다. 자궁도 쪼그라들며 자궁경관과 내자궁구가 좁아져 이 부위가 폐쇄되는 경우도 있다.

 

■ 여성 호르몬 치료법

이러한 갱년기 증상의 완화와 폐경 후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호르몬 치료를 한다. 호르몬 치료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치료 전 건강 평가를 받아야 하며, 가능한 최소 용량과 최소 기간을 사용하고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증상이 재발하면 개별적 평가로 지속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여성호르몬 치료는 폐경 여성의 건강을 위해 가장 주된 치료법으로 간주하고 있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여성이라면 호르몬 치료를 권장한다.

호르몬 치료은 5년 이상 시행해야만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호르몬 치료는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다하여 꺼리는 여성들이 많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은것은 사실이지만 그 외에 직장암. 대장암. 자궁내막암의 위험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암에 호르몬 치료가 좋게 작용하는 측면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좋겠다. 이로서 호르몬 치료를 시행하기 전 이득과 위험을 전문의와 상담을 하여 개인의 특성에 맞는 선택형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여성 갱년기 이후 앞으로 살아가야할 인생이 더 많이 남아 있는 만큼 무조건 모두가 겪는 일이니까 참지만 마시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 이 좋습니다.

 

                                  (차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 산부인과  공 두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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