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이용안내
처음오시는분
찾아오시는길

약도·자가용

대중교통안내

주차안내
면회안내
층별안내

전체 층별 안내

병원 내부 사진

전화번호안내
장례식장

장례식장 소개

고인 현황

편의시설
진료안내
진료과·센터·클리닉

진료과 리스트

센터 리스트

클리닉 리스트

진료과·의료진 검색

의료진·진료일정
병명으로 교수 찾기
증명서발급

진단서(제증명)

인터넷 증명서 발급

차트 및 필름사본

처방전

외래진료
입원진료

입퇴원안내

병실생활안내

응급진료
진료예약
처음진료 상담예약
인터넷예약
방문예약
전화예약
진료협력센터

센터소개

이용절차

진료협력 의료기관 찾기

예약조회/취소
1:1전문의상담

진료과별 상담

이용안내 FAQ

고객서비스
환자의 권리와 의무
자주하는 질문

이용안내 FAQ

산부인과 FAQ

소아청소년과 FAQ

비뇨의학과 FAQ

상담실
고객의 소리
고마워요 차병원
병원소개
미션·비전·핵심가치
연혁

2020년 ~ 현재

2010년 ~ 2019년

1990년 ~ 2009년

현황
병원장 인사
HI소개
글로벌 차병원

건강정보

공두식
공두식 교수
전문분야
산과, 부인과, 고위험산모, 부인과내시경, 복강경수술
가진통과 진진통 어떻게 구별할까요?

2022.05.17

조회수
1025

가진통과 지진통 어떻게 구별 할까요?
산부인과 공두식 교수

분만일이 다가 오면 진통이 잦아집니다.
가짜 진통과 진짜 진통의 구별법과 분만 전 징후에 대해 산부인과 공두식 교수와 함께 알아봅시다.

분만징후

출산일이 가까워지면 몸에 변화도 나타납니다.
가장 대표적인 출산 전 증상을 함께 알아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진통(자궁수축) :
규칙적인 수축 현상이 등 하부에서 앞쪽 배까지 옮기는 증세가 나타납니다.

2. 피가 섞인 이슬이 비침 :
진통 전에 보이는 소량의 출혈을 이슬이라고 합니다. 자궁경관이 열리고 태아를 싸고 있는 양막과 자궁벽이 분리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3. 양막 파수 :
태아와 양수를 싸고 있는 양막이 찢어지면서 양수의 일부가 흘러나오게 되는데 자궁구가 열리는 시기에 파수가 되지만 대로는 진통이 시작되기 직전에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양수가 흐르는 느낌이 들거나 의심이 될 때는 바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이 증상들은 순서대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주의해서 관찰 해야 하는 점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기타 분만 징후들
-위에 압박감이 없어집니다.
-배가 단단하게 뭉칩니다.
-태동이 감소합니다.
-허벅지에 쥐가 납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질분비물이 이전보다 증가합니다.

가진통(가짜 진통)과 진진통(진짜 진통)의 구별법은?

진진통 가진통
등과복부에 불편감이 있음 경부개대(자궁경부가 열림)가 진행됨
진통 간격 규칙적 불규칙적
진통 강도 점점 더 강해진다. 그대로이거나 약해진다.
진통 부위 배 전체에 통증이 있다. 아랫배에 통증이 있으며 안정되면 진통이 사라진다.

분만이 가까워지면 하복부가 땅기는 느낌이 들거나 등과 허리에 가벼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경우 초산부는 급히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는데 실제로는 진통이 시작되기 전에 나타나는 가진통인 경우가 많습니다. 진진통과 가진통을 구분하여 몸 상태를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어 상황에 따라 대비하는 것도 좋으며 출산 경험이 있는 경산부는 초산부에 비해 분만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통증이 강해지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셔야합니다.

양수가 터졌을 때 대처법!

대부분 진통이 먼저 있고 나서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양막이 터지고 더 진행되어 분만이 이뤄지지만, 임신부 10명 중 2~3명은 진통이 오기 전에 양막이 먼저 터지기도 합니다.

양수가 터지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응급 상황이므로 양수가 터지면 태아와 나머지 양수가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커 48시간 이내에 분만해야 합니다.

분만이 임박하면 분비물이 많아져 양수와 헷갈릴 수 있는데 양수는 끈적이지 않고 무색무취의 맑은 액체가 줄줄 흐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양수가 터지면 갑자기 따뜻한 물이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속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양도 상당히 많습니다.

스스로 조절능력과 자제력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지만 모든 질병은 예방이 최선이며, 예방이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어렵다면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최선책이 됩니다. 스마트폰 뿐 만 아니라 모든 스마트 기기의 사용과 관련해 사용 규칙을 정하고, 본인 스스로 통제력을 갖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스마트폰 사용을 무조건 금지시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 아닙니다. 조절능력과 함께 자제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로 소통해 보세요.

양수가 터진 상황이라면?

휴지로 닦지 말고 패드나 큰 생리대를 착용한 후 서둘러 병원에 가야합니다. 곧바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119에 전화를 하셔야 합니다. 대부분 파수 후 24시간 내에 진통이 시작되지만, 진통이 시작되지 않을 때는 진통 촉진제를 맞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