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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클리닉

소개

전립선 클리닉에서는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에 대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문의: 054-450-9664
전립선의 정의

전립선은 남자만의 조직으로 방광 바로 밑에 있는 4x3x3cm의 약 20g 정도되는 밤톨 모양의 부드러운 조직체입니다. 그 가운데는 구멍이 뚫려 있어 이 길로 오줌길 (요도)이 지나갑니다. 따라서 전립선이 비대해지거나 염증이 생기면 자연히 오줌줄기에 이상이 나타나며, 또한 직간접적으로 성기능에 장애가 올 수도 있습니다.


위치

치골과 직장 사이, 방광의 바로 아래쪽, 골반 깊숙이 위치하여 항문을 통해 겨우 만질 수 있고 전립선의 중심을 정낭과 정관에 연결되는 사정관과 요도가 관통하고 있어 사정 시 정액을 사출시킵니다.


기능

전립선의 기능은 고환, 정낭과 함께 생식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성부속기관중의 하나입니다. 남성 정액의 액체 성분 중 약 1/3을 만들어내며 이러한 전립선 액은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에게 영향을 공급하며 사정된 정액을 굳지 않게 액화시킴으로서 정자의 운동성을 높여주어 정자의 수태능력을 도와줍니다. 또한 전립선 액은 알칼리성이므로 여성 나팔관의 강산성 농도를 중화시켜줌으로써 나팔관에 도달한 정자가 무사히 난자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등 정자활동에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 질환

전립선에는 물혹이나 결석이 생길 수 있지만 전립선염과 전립선 비대증 그리고 전립선암이 가장 흔한 질병입니다. 한국인의 전립선 질환은 서양인에 비해 전립선염이 많은 것이 특징이고, 전립선암의 빈도는 낮으나, 최근 서구식생활과 노인인구의 증가로 전립선비대의 빈도 및 암의 빈도는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질병으로 중년 이후의 남자들에게 여러 가지 비뇨의학적 문제를 일으키며 삶의 질에 심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 전립선암: 서양 남자에게 가장 흔한 암의 일종으로 두 번째 높은 사망률을 기록할 만큼 흔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전립선염: 성적으로 활동적인 연령의 남자에겐 전립선의 염증과 관련된 증상이 가장 흔한 유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비대증은 요도 주변에 위치한 생식기관인 전립선이 노화에 따라 비대해지면서 주변 조직인 요도나 방광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조직학적 변화는 35세부터 시작되어 60대 남자의 60%, 80대의 90%에서 유발됩니다.
이 중 50%의 환자들이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여러 가지 배뇨장애 증상을 호소하며, 25~30% 정도가 외과적 수술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치명적인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이로 인한 사망 사례는 극히 드물며 서서히 악화되므로 요폐, 신부전과 같은 위중한 상태로 진행되는 예가 드물지만 야간뇨, 잔뇨감, 요급, 배뇨 지연 등의 배뇨장애 증상은 환자에게 상당한 괴로움을 주어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환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진단 및 치료법
[진단법]
전립선 비대증의 기본 진단검사는 배뇨 증상에 관련한 병력, 직장수지 검사를 포함하는 신체검사, 소변검사, 전립선 특이항원을 측정하는 혈액검사, 요속 검사 및 잔뇨량 검사, 전립선 초음파 검사가 포함됩니다.

소변검사로는 요로 감염 여부 및 혈뇨 등의 기본적인 소변상태를 확인하고, 요속 검사 및 잔뇨량 검사로는 요도 폐색 여부 및 방광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립선 초음파검사를 통해서는 정확한 전립선의 크기 및 염증이나 종양의 동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립선 특이항원이 높은 경우 일부 전립선 암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어 필요에 따라 전립선 조직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외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요역동학적검사, 방광내시경 등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법]
전립선비대증은 환자마다 증상과 정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으며 비수술적 치료는 대기요법과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약물에는 좁아진 전립선 요도와 방광 목을 열어줘 배뇨 장애를 개선하는 약제와 전립선의 크기를 줄여주는 약제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증상이 있는 대부분의 환자가 약물치료를 받게 됩니다.

수술적 치료는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고려하게 되는데 요도 내시경을 이용하여 전립선을 절제하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홀뮴 레이저 적출술이 대표적이며 요도를 통한 내시경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하복부 절개를 통한 전립선절제술이나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절제술 등이 시행됩니다.
전립선염

전립선염은 청장년 남성의 10명 중 3명이 고생하는 흔한 병입니다. 남자의 50%가 살아가는 동안 적어도 한 번은 전립선염 증상을 경험하며 비뇨의학과 내원 환자의 25%가 전립선염 환자로 추정될 만큼 흔합니다. 이렇게 많은 발생 빈도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발생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어 쉽게 치유되지 않아 정신적으로 불만스럽고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어 삶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염의 분류
전립선염은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그리고 전립선통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통괄하여 전립선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 액의 현미경 검사와 세균배양 검사에서 세균이 검출되는 염증성 질환을 말하며 전립선염 중에서 가장 흔한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 액의 현미경 검사에서 염증세포는 발견되지만 각종 배양검사에서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전립선통은 만성 전립선염과 증상은 비슷하나 전립선 액의 현미경 검사, 세균배양검사, 직장 검사 등이 정상이면서 요도 감염의 병력도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분류법은 한계성 및 신뢰성의 문제 때문에 전립선 증후군을 증상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누기도 합니다.
전립선염의 원인
세균성일 경우
  • 요도염이 전립선 요도를 통하여 직접 전염
  • 배뇨 시 전립선관내로 감염된 소변의 역류
  • 직장 내 세균의 직접 또는 임파관을 따라 전염
  • 혈류를 통한 감염

비세균성이나 전립선통일 경우
  • 배뇨 시 무균소변의 전립선관내로의 역류로 인해 소변의 화학성분에 의한 자극적 염증이나 알레르기 현상
  • 전립선 주위 장기의 기능적 이상, 특히 골반근육의 습관적 수축에 따른 긴장성 근육통이나 요도 괄약근 및 방광입구 근육의 경련을 인한 기능적 폐쇄
전립선염의 증상

전립선염 증후군의 증상은 아주 다양하게 나타나며 원인에 따라 대동소이하며 때론 각 타입에 특이한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많은 환자에게서 소변을 자주보는 빈뇨, 소변을 눈 다음에도 뒤끝이 시원치 않은 잔뇨감, 가는 소변줄기, 배뇨통, 농뇨 등의 배뇨장애증상과 아침에 맑은 배설물이 요도에 비치고 요도의 불쾌감이나 소양감, 하복통, 회음부(항문과 음낭사이 부위) 불쾌감과 통증, 요통, 관절통, 사타구니 및 고환통증이나 성욕감퇴, 심할 경우 성신경쇠약까지 올 수 있습니다. 간혹 사정 시 통증이나 정액에 피가 섞이거나 부고환염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 병은 감염되어 있어도 잘 모르고 지내다 과음, 스트레스, 과로, 과격한 성생활, 차를 오래 타거나 날씨가 나쁠 때 마치 비특이적 요도염에 걸린 것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염이 치료가 어려운 이유

전립선은 특수세포(지방세포)로 약물이 잘 통과되지 못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효과적인 항생제가 제한되어 있고 상당기간 치료를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 소변의 역류를 방지하는 전립선관의 자동개폐장치가 파괴되어 있으면 반복적으로 전립선관 내로 역류되어 치료된 후에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 전립선염의 원인 균과 원인규명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클라미디아, 유레아 플라스마, 마이코플라스마 등)
  • 트리코모나스 캔디다증과 같은 기생충의 감염에서 오는 전립선염은 일반 항생제 치료로는 불가능하므로 치료에 저항할 때는 이에 대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 전립선 증(증후군)을 전립선염으로 잘못 알고 항생제만을 투여하기 때문입니다.
  • 증상이 장기간 지속됨으로 불안, 우울, 고민 등으로 신경증이 동반되어 정상적인 성생활을 기피함으로 전립선의 부종이 진행돼 증상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 전립선염의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그 외에도 많다. 꾸준한 약물복용을 참아내지 못하는 조급한 성격, 항균제의 무분별한 선택과 남용, 위장장애 등이 많은 허약한 남성, 현대 도시인의 피할 수 없는 과음과 과로, 성적 배우자에 의한 빈번한 요도감염, 인스턴트 식품과 가공식품의 범람으로 인한 식품영양학적 불균형과 그로 인한 알레르기 현상 등등 주위에 산적해 있습니다.
전립선염 진단

진단은 일단 전립선 촉진검사와 전립선액내의 염증세포검사, 세균배양검사도 합니다. 이상이 발견되면 요의 속도검사와 경직장 초음파 검사, 칼라 도플러 복합 초음파 검사로 확진합니다.

전립선염의 치료
  • 세균성 전립선염의 치료-전립선 특수세포를 투과할 수 있는 특수항생제를 선택 투여합니다. 치료에 저항할 경우는 경직장 초음파검사로 치료의 저항하는 원인을 규명, 원인요법을 시행합니다.
  • 비세균성 전립선염 및 전립선통 치료가 있습니다.